충북농업기술원 이기열 과장, 연구개발부장으로 승진

입력 2014년11월13일 10시03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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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 이기열 원예연구과장이 정부 인사에 따라 13일자로 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부장으로 승진했다.

이기열 부장은 1956년 10월 27일생으로 1977년 5월 1일 농촌지도원시보로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1980년괴산군농업기술센터, 1988년 농촌진흥청 식물환경과, 1990년 다시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작물보호와 해충연구에 전념했다.

이후 1992년 정부 시책에 의해 연구직으로 전환하여 연구사로서 도농업기술원에서 병리곤충 연구를 시작했으며, 2004년 3월 농업연구관으로 승진 연구기획팀장, 포도연구소장, 원예연구과장을 역임했다.

이 부장은 이번 정부 인사에 따라 연구개발부장으로 승진,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됐다.

이 부장은 청주농업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에서 농학사를, 충남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벼 물바구미의 월동생태와 내한성 연구)를 취득했다. 가족으로 부인 신순화(53세)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후속 충청북도 인사에서는 강보구 대추연구소장이 원예연구과장으로  승진했으며, 친환경연구과 김영호 연구관이 대추연구소장으로 직위 승진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자체 인사에서는 친환경연구과 작물보호팀장 김상희 연구관이 토양환경팀장으로, 친환경연구과 버섯재배팀장 장후봉 연구관이 작물보호팀장으로, 친환경연구과 김민자 연구사가 버섯재배팀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업무 적성과 특기에 따른 인력배치로 개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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