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운영위, 내년도 국회 예산안 의원수당 감액 의결

입력 2014년11월13일 12시4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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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국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완구)는 1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2015년도 국회소관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회운영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보면, 국회의원 수당을 금년 수준으로 동결(내년도 정부예산안 상 증액분 3.8%인 11억 3,100만원을 감액)하고 연로회원지원금 및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지원금(3억원 감액) 등을 감액하였으며, 의정활동지원 인턴의 처우개선(46억 4,200만원 증액) 및 조경·청소용역·시설용역 근로자의 급여 인상(7억 1,900만원 증액) 등에 필요한 예산을 증액했다.

이러한 국회 예산안의 편성과 국회운영위 심사결과는 국회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국가재정 절약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비정규직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이다.

국회운영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는 향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 심사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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