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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김윤환)는 지난8일 포동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시흥시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는 총 12개팀(저학년 6팀, 고학년 6팀)으로 구성되어 리그전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오공축구회원 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정왕본동 체육회에서는 센터아동 및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의 차가운 몸을 녹일 수 있는 어묵탕 400인분을 제공해 주었고, 갯골가든에서는 점심식사로 따뜻한 갈비탕을 제공하였으며, 매화고등학교 학생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축구대회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에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회장 김윤환)은 이번 꿈나무 축구대회를 통해 아동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특기적성개발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성취감, 자아 존증감이 증진되었으며, 아동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사회성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의 주역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