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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부평구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관내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중 고열량·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등을 판매하지 않는 업소 28곳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기호식품의 주요 판매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금지 식품 판매여부 ▲기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진열·판매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 처분과 지정 취소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우수판매업소 영업주의 업소관리 인식을 개선하고, 어린이기호식품 우수 판매 업소에 대한 구민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