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보듬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성료

입력 2014년11월14일 22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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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14일 ‘보듬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동 제기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돌봐온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보듬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사전 서면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7개 동의 희망복지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소외 이웃을 보듬어 왔던 아름다운 사연을 연극 또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보였다.

심사에서는 서면심사 30%, 현장 당일 평가는 70%를 반영했으며 ‘함께하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는 주제로 발표한 제기동이 최우수동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발표내용을 보면 ▲무너진 지붕사이로 비치는 별빛을 친구삼아 외롭게 지내는 행복 어르신을 위한 러브하우스 만들기 프로젝트 ▲생활고로 자살까지 생각했던 김노인이 희망복지위원회 자선바자회에서 직접 그린 작품을 판매하게 되면서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되는 이야기 등 감동을 주는 소재들로 꾸며졌다.

동대문구 관계자는“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고, 나누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에 많은 구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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