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학생 모의의회 개최

입력 2014년11월15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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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의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 내 난향초등학교 4학년 29명을 초청, 기초의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관악구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의사진행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시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 의회를 마련했다.

이번 학생 모의의회에서는 기초의회에서 하는 일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구의원과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개회식, 안건 심의, 구정질문 등 지방의회 회의진행을 체험한다.

이날 학생 의원들은“초등학교 9시 등교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한 뒤 찬반토론과 표결의 순서로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성심 의장은“민주주의의 중요성과 더불어 지방의회가 구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지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의회는 구민들이 의회에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의회 청사시설을 개방하고, 의회 견학과 학생 모의의회 개최 등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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