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일부 수험생들의 일탈을 막고 관내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수능 주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을 지난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7개면에서 실시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 환각물질 등의 판매행위, 호프, 소주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여부를 집중 단속하며, 배회, 가출 청소년의 귀가 및 보호기관 연계조치를 병행 실시한다.
군관계자는 “수능시험을 치른 후 긴장이 풀어진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도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