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역 광장 , 인천 최초 금연벨 설치

입력 2014년11월17일 13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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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계양구 보건소는 계양역광장에 인천시 최초로 금연벨을 설치하고, 지난 14일 계양역광장에서 간접흡연ZERO 계양 만들기를 위한 금연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홍보대사, 실버금연자원봉사자, 코레일 공항철도 등 민관 합동으로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역광장 금연벨 홍보, 이동 금연클리닉운영, 레드서클캠페인(혈압혈당 측정)으로 금연결심을 유도하고 금연벨을 직접 누르는 등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계양역 광장은 2013년 10월 28일 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금연단속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광장에서 공공연히 흡연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서 금연구역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담배연기 없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설치하게 되었다.

흡연자가 있을 시에는 불필요한 대립을 피하고 누구나 금연벨을 누르면 “금연구역이므로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흡연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또한 벨을 누른 후 5초 뒤에 방송 나가도록 설정해 누가 벨을 눌렀는지 알 수 없어 주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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