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지상군 개입 경고

입력 2014년11월17일 14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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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7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 IS가 인질로 잡고 있던 미국인 구호 활동가를 참수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IS는 동영상에서 미군 지상군의 개입을 강하게 경고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복면을 쓴 채 영국식 억양을 사용하는 IS 조직원이 나와 시신을 가리키며 캐식이라고 주장하는 모습, IS가 서방 인질 참수 장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5번째며, 미국인으로는 제임스 폴리와 스티븐 소트로프에 이어 3번째입니다.

이번에 IS에 참수된 피터 캐식은 미국 특수부대 출신으로 시리아 난민을 돕는 단체를 조직해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다 지난해 10월 IS에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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