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

입력 2014년11월18일 08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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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송파구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송파실벗뜨락대강당에서 공동주택의 주거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송파구 공동주택 185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별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내용으로는「구정현황 및 공동주택 주요업무 안내」를 시작으로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가 「K-voting ‘공동주택 온라인 선거서비스’절차」에 대해 소개하고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의「공동주택 관리제도」설명이 이어진다. 또한 「나라장터 민간 개방」에 대해 서울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의 설명 등 공동주택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2014년 공동주택지원사업 방향 등 송파구의 주요 지원내역과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임원선거 등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 서비스를 안내한다. 그리고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전자입찰 메뉴얼과 공동주택 관리제도, 장기수선충당금 관련 사항 등 입주자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할 알차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기대가 높다.

최근 아파트 관리 비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운영 방법의 개선 등을 통한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때다.

구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입주자대표들의 역량을 높여 살기좋은 공동주택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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