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유공간 「잇슈」 현판식

입력 2014년11월19일 08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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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20일 오후 2시 30분 舊.독산1동파출소 자리에 만들어진 ‘우리동네 공유공간 잇슈’에서 구청장 및 주민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한다.

‘공유공간 잇슈’는 2014년 서울시 ‘자치구 공유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부문에서의 ‘공유서울’ 정책 확산을 통해 시민생활 저변에 공유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모델로 관심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 舊독산파출소를 공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관심있는 주민모임이 모여 8회에 걸쳐 운영준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해당공간을 직접 사용할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민모임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바꾸고자 노력해왔다.

‘잇슈’ 운영준비위원회는 현재 금천문인회, 금천소상공인회, 교통장애인협회, 독산1동 어머니모임 등 10개 모임에서 참여 중이며, 공유공간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주민모임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유공간 잇슈는 주민들의 애착과 주인의식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 더 뜻깊다” 며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의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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