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보육현장에서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일 오후 4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4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식’을 개최한다.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천국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서초구에서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36개소, 민간어린이집 56개소, 가정어린이집 95개소, 직장어린이집 16개소 등 총 203개소의 어린이집에서 총 1,743명의 보육 종사자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영유아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신나는 변화, 기분 좋은 푸른 서초』 만들기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보육교직원 55명(건)-특별상2, 원장10, 보육교사34, 기타종사자9- 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근무하면서 구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공헌한 모범 보육교직원을 계속적으로 선발, 격려해 보육 종사자들로 하여금 보육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육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