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지난 18일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아현산업정보학교 수료예정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포취업한마당Ⅲ’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포구와 아현산업정보학교가 주관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웨어개발판매 및 컨설팅 업체 '주식회사 세윤씨엔에스'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클콩’▲수입유통업체‘㈜스타럭스’▲외식업체‘㈜제이알더블유’▲서양음식점업체‘㈜삼양에프앤비’등 14개의 우수한 구인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는 참가기업의 직무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업체 인사담당자의 생생한 직무설명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경험하고,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체 부스를 찾아가 면접을 봤다.

또한 마포구는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정책홍보를 함께 진행했고, 아현산업정보학교는 이력서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박홍섭 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의 특성화고와 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추진하여 청년실업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현산업정보학교는 아현동 소재 학교로 사진영상과, 패션디자인과, 한양식조리과 등 15개의 학과를 운영하며 800여 명의 학생이 1년 동안 직업훈련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