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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18일 구청 강당에서 겨울철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구로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해 전열기 사용 등이 급증함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차원에서 관리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 책임자 2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구로소방서 이상율 소방위, 한국전기안전공사 표정재 부장이 화재 예방 교육, 생활 속 전기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 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