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9일 법무부는 "황 교안 법무부 장관이 최종 변론이 열리는 오는25일 오후 2시에 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한철 헌재소장은 청구인인 정부 측 황 장관과 피청구인인 이정희 통진당 대표가 각각 대표자로 나서 구술변론할 기회를 줬고 헌재는 이날 양측의 최종 구술변론 등을 진행한 뒤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다.

따라서 통진당의 정당해산 여부를 결정지을 선고가 올해 안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