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음식물 중간처리장 견학 실시

입력 2014년11월20일 10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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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지난달 31일과 11월 19일 「도봉어린이 급식문화바로미 봉사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체험하기 위한 ‘음식물 중간처리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2013년 관내 초등학교 2개교가 참여한「도봉어린이 급식문화바로미 봉사단」은 2014년에는 신학초등학교, 창림초등학교, 오봉초등학교 3개교로 늘려서 운영 중이다. 

각 학교 봉사단 어린이들은 매일 학교 급식 후 학급의 잔반량을 측정하고 기록함과 동시에 학교 친구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구에서 주관한 것으로, 봉사단과 인솔교사 등 30명이 도봉구 도봉동 소재 음식물 중간처리장을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공정에 대한 현장 체험을 하고, 담당 직원의 동행으로 중간처리장 소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였다. 

견학에 참석한 봉사단 어린이들은 “이렇게 많은 음식물이 엄청난 비용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며,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하여 봉사단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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