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0일 릴리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원생 60여명을 소방서로 초청해 어린이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119체험견학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에게 소방관서 현장을 방문케 함으로써 어려서부터 소방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 자율안전문화 생활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견학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기초적인 화재예방 이론교육과 물소화기 체험 등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요령,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등 어려서부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소방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부소방서 홍보교육팀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려서부터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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