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성폭력 추방 공동선언 및 캠페인’ 열어

입력 2014년11월20일 19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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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이해 성폭력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흥시는 오는 28일 여성비전센터와 정왕동 이마트 인근에서 시흥경찰서장, 여성단체협의회, 가정폭력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보육시설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자율방범대, 학부모폴리스단 등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 추방 공동선언 및 캠페인을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 없는 시흥, 여성이 안전한 시흥, 우리가 함께 만든다’ 라는 주제아래 시장, 경찰서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함께 성폭력 추방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참가자 모두의 바램을 모아 노란손수건을 흔들며 성폭력 추방 구호를 제창하게 된다.

또한 여성비전센터 광장에서 주택가, 상가밀집지역에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성매매 전단지 소각 퍼포먼스와 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성매매 전단지 신고 모바일시스템 홍보가 이루어지고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정왕동 상업지역까지 가두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순분 시흥시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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