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스마트허브 환경관리 실무자 교육 개최

입력 2014년11월20일 21시48분 이삼규수습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산업지원본부(본부장 김창모)는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스마트허브 내 악취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무자를 대상으로 악취관리기술 및 악취저감시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반월․시화 국가산단 및 팔곡동 지방산단 악취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을 비롯한 환경관리 실무자 700여명이 참석하여 실무 및 인문학 강의와 안산시립국악단의 품격있는 식전공연으로 문화와 실무가 어우러진 품격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2014년도 환경관리 우수사업장에 대한 표창수여를 통하여 모범사업장과 기술인을 격려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단 내 환경 관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환경관리 실무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 말씀을 드리며, 민·관의 협업으로 악취를 개선하여 사람이 중심인 악취 없는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실무교육에서는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이「안산시 악취제로화 대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환경 건설을 위한 악취관리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생산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청정생산 기반구축을 위한 지역에코혁신 사업」에 대한 설명과「염색단지 백연 및 악취제거 기술 사례」에 대한 강의로 악취저감을 위한 신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한국미술협회 박희숙 작가는 「파격으로 시대의 리더가 된 화가들」이란 주제로 창의성과 소통으로 직장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환경실무자는 “실무교육과 더불어 인문학강의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고,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관리를 일선에서 담당하는 환경실무자들에게 환경개선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악취개선에 주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시와 기업체가 한마음으로 악취 제로화를 실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