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시 전화민원응대 서비스품질 평가’ 최우수구로 선정

입력 2014년11월21일 09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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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2014. 서울시 전화민원응대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9월과 10월 두 달간 본청과 사업소 및 산하기관, 자치구로 나누어 민원접점부서 등 160개 부서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는데 전화민원응대에 대해서 수신신속성, 경청태도 및 상담태도, 종료인사, 전체만족도 등을 자원봉사자가 민원인을 가장하여 점검하는 방식이다.

강동구는 세무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민원응대서비스 향상 방안을 마련하였다. 방문고객을 위해서는 민원용 pc, 팩스 등 민원 편의에 중요한 장비를 보완하고 수시 점검하는 등 세무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

전화민원고객을 위해서는 상시근무체제를 유지하여 중식시간에도 민원제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또 접수된 민원에 대해 즉시처리가 불가한 민원은 기록 관리로 완벽하게 해결하도록 했고, 아울러 전 직원에게 납세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친절서비스를 위해 주2회 자체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2012년, 2013년 2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된 이래 올해는 자치구 50개부서(자치구 각 2개부서) 가운데 강동구 세무1과가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세무행정은 본질적으로 강제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납세자에게 거부감을 주는 행정분야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이번 평가가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이라는 구정목표에 어울리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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