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시 재난관리 실태점검 ‘1위’

입력 2014년11월21일 1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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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2014년 재난관리 실태점검 서울시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가 주관하여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재난발생시 자율 및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25개 자치구의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70개 지표를 점검해 점수화했으며 그 결과, 마포구가 2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해‘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응급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민간단체 사전협조체계 구축 ▲재난 예보, 경보시설 정상 작동 ▲무더위 쉼터 점검 ▲대국민 및 공무원에 대한 재난 관련 자체 교육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올해 추진한 재난관리 이행 실태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서울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마포구는 2차로 소방방재청이 주관하

시설 안전관리자 안전관리 교육
는‘중앙합동점검’을 받게 되며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될 경우 많은 행ㆍ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철저히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사람을 중시하는 안전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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