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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1일 은평구는 지난 18~19.일 강원도 속초의 서울시공무원수련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자치회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 및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제화 시대의 변화에 따른 주민자치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주민자치교육을 실시한 후, 2015년 주민자치사업 발전방향 모색 및 자치회관 운영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강원 고성군 간성읍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과 전국을 대표하는 10개의 안심마을 조성사업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과 자치회관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서로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였으며,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35호인 고성군 왕곡마을, 목민심서가 현대적으로 재조명되는 다산유적지 등의 방문은 내년도 은평구 주민자치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구상하는 계기도 되었다.

구 관계자는 “금년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우수구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전국 31개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전국 10개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주민자치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는 등 은평구의 주민자치를 더욱 내실화하여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