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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김장철 마케팅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고덕전통시장, 고분다리전통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에서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김장철 젓갈류, 양념류 산지 직거래 판매 행사를 시장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덕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고분다리전통시장 상인회에서 김장나눔 행사도 지난 19일과 20일 실시했다.

관내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나눌 김장을 각 시장별로 약1천여 포기를 담가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전통시장의 온기를 전했다.

구 관계자는󰡒김장철 마케팅과 나눔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질 좋은 전통시장 상품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주민의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높인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