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50일 기념 아기사진 무료 촬영

입력 2014년11월24일 0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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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축하품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고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0일 기념 아기사진 무료촬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비예산 사업으로 도봉구청과 협약을 맺은 아기사진 전문 업체인 ‘똥강아지 베이비 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구는 도봉구민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 시 출산축하카드와 함께 무료촬영권 및 탯줄도장 무료 증정권을 제공한다.

50일 기념 아기사진 무료 촬영권 및 탯줄도장 무료 증정권은 출생 후 60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똥강아지 베이비 스튜디오(☎ 02-908-2153)에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기부내용으로는 사진 4장이 담긴 앨범(5X7사이즈)과 원본파일, 탯줄도장, 원목액자 2개(5X5사이즈)등 4가지 출산 축하품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단, 탯줄도장의 이름 각인은 별도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출산 축하품이 태어난 아기와 그 가족을 축하하는 뜻 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며, “도봉구 출산율은 0.956명으로 전국 출산율에 비해 낮지만, 출산율 증가와 육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서울시에서 출산‧육아가 가장 편한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료촬영권과 출산, 양육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여성가족과(☎ 02-2091-31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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