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가 26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소기업 사업주와 인사담당자, 관심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강좌를 개최한다.
구는 사례를 통해 중소기업 노무관리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들에 접근하여, 효과적인 인력관리 방법 등 ‘사업주와 직원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직장만들기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현직 공인노무사에 의해 진행될 이 강좌는 근로계약, 퇴직연금, 육아, 사회보험 등 근로자와 인사노무 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개별적 근로관계법령과 노사관계법령 등 전반에 관하여 소개한다.
서초구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2012.7.16)을 체결하여 노무상담코너를 운영(둘째, 넷쩨 금요일 오후 2시~5시)하고 있으며 인사노무 강좌도 지난해 이어 세 번째 개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 속에서 노사간 불필요한 갈등과 대립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사노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서초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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