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대 보이스피싱 인출책 등 2명 구속

입력 2014년11월25일 09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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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삼산경찰서 금융범죄수사팀은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의 인출지시를 받고,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약 3억원을 대포통장을 이용해 인출한 국내 보이스피싱 인출책 및 통장모집책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보이스피싱 인출책 김모(43세)씨는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으로부터 인출액의 3%를 수당으로 받기로 하고,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검찰청 직원을 사칭하는 수법에 속은 사기 피해자들이 입금한 약 3억원을 인출하여 편취하고, 통장모집책 설모(44세) 씨는 인천 남구 소재 재활병원에 입원중인 알코올중독 환자들을 상대로 대포통장을 모집한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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