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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광역시서구의회(의장 이종민)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여 내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서구의 예산을 심사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된다.

먼저 2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또한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9일간은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부서장 등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내달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갖는다.

구의회는 이어서,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2015년도 예산안 및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 금번 정례회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