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6차 의무위원회 개최

입력 2014년11월25일 12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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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위원장 진영수)는 지난 24일 오후6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6차 의무위원회를 개최하여 IOC 의무관련 자료번역과 선수 부상예방 프로그램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무위원회는 IOC 의무관련 자료를 번역한 후에 이를 대한체육회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아울러 선수 부상예방 프로그램도 만들어 내년 초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보급하여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선수, 지도자들에게 보급될 첫 번째 부상예방 프로그램은 무릎의 전방십자인대 부상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국내의 권위 있는 무릎 전문의들이 직접 참여하여 작업 중에 있다.

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는 향후에도 선수들의 부상이 잦고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요구가 많은 어깨나 허리 등에 관한 예방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제작, 보급하여 선수들의 부상예방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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