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 연수회 개최

입력 2014년11월25일 2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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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차세대 국가대표인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전담 지도하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문)지도자들의 2014년도 정기연수회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한다.

선수지도에 대한 종목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선진 선수육성에 대한 최신 이론습득, 클린 및 인권교육을 통한 전임지도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2014년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 연수회에는 최종삼 선수촌장을 위시하여 전임지도자 34명, 전문지도자 14명, 선수촌 훈련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전남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한바 있는 서정복 전남축구협회장의 우수선수 육성과 체육행정의 선진화 방안 특강, 종목 지도자간 선수육성에 대한 정보교류 및 토의, 합숙훈련과 국외전지훈련의 예산편성 및 집행에 대한 교육, 성폭력 예방 및 클린스포츠 강화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는 국가대표 결원시 즉시 대표선수로 충원되는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로서 2013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율이 91%에 이를 정도로 우수한 경기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현재 28개종목 선수 1,300명과 이들을 전담 지도하는 전임지도자 34명을 포함한 지도자 153명 등 1,453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후보선수 육성은 꿈나무 선수-청소년 선수-국가대표 후보선수-대표선수로 연계 육성되는 국가대표 강화훈련의 핵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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