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품질 인증 74농장 선정…지속적 관리로 사고 예방

입력 2014년11월25일 23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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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5일 전국의 농촌교육농장 대표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서 수여와 안전 농장 선포식을 연다.

올해 품질인증 농장으로 선정된 74농장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농촌교육농장 운영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다. 이번 인증은 전국에서 88농장이 신청, 일선 학교 현직 교장을 중심으로 구성한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74농장을 선정했다. 또한, ‘농촌을 가치 있게, 다(多)+가치, 다 같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공유, 농장의 교재·교구 전시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농촌교육농장은 전국에 548개소가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고자 응급처치 교육 이수(대한적십자사), 보험 가입 의무화, 교육 현장 사전 점검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손진동 회장(미륵산 자연학교, 2013년 품질 인증 농장)은 “농장에 안전 수칙 안내판을 설치, 사전 교육 실시 후, 참여자들이 농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인식하고 활동하는 등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금옥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와 지역단위 안전 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품질의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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