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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시의원 12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 본예산 편성과 관련 주요 예산 반영사업 설명, 부서별 핵심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시의원들 간의 의견교환 및 토론의 장이 됐다.

 특히 지역별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평소 시의원들이 지역구 내에서 느꼈던 생활불편 사항이나 주민 숙업사업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집행부의 일방통행식 행정이 아닌 집행부, 의회,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과 균형의 행정을 실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구의 핵심 사업에 대한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하여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단원구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간담회 후에는 참석한 시의원들과 함께 단원구에서 노인복지의 일환으로 추진중인「단원 청려장(장수지팡이)」제작 사업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