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검암역 광장에서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 등 시민단체와 에너지관리공단, 서인천발전본부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기록된 노트 및 마우스패드, 에너지절약 로고가 새겨진 넥워머 등을 배포 하고, 에너지절약의 필요성과 가정 내 가전제품과 조명, 난방기기 등 전기절약 행동요령, 에너지 절약 실천이 곧 지구온실가스 감소에 직결된다는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서구청 경제지원과장은 “원전비리 사건으로 전력대란이 발생되었던 전년도의 에너지절약 국민 동참 분위기가 전력수급의 안정화로 다소 주춤하는 등 동절기 에너지 과소비가 우려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에너지절약 생활화의 국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건강한 실내온도 유지, 내복 입기, 승용차요일제 참여, 고효율 전기기기 사용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