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권 관광발전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 개진

입력 2014년11월26일 19시03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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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충주권 관광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관광발전 토론회가 국내 관광방면 전문가 및 충주권 관광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도시관광,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1월 26일 충주조정경기장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21C충북관광포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이기원 교수는 ‘음식, 건강 그리고 미래(Food, Health and the Future)’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을 통해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관광과 연결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이를 활용한 맞춤 관광전략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시간에는 체험관광, 도시관광, 힐링관광 등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추세에 발맞추어 전주(한옥마을), 아산(온천) 등 충주시와 비슷한 여건을 지닌 지역의 성공사례를 알아보고, 변화하고 있는 관광시장에서 충주시가 어떠한 전략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향후 충주시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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