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지난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인천동구 창영사회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인천시 노인봉사대의 ‘따뜻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봉사행사’가 열려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힘겨운 어려운 생활을 위로했다.
이번 고일상 인천시 노인봉사대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 10개 군·구 노인봉사대 협의회장들과 협의회원들이 함께 밤을 새워 준비한 삼계탕 200그릇이 순식간에 동이 나 아쉬운 행사가 됐지만 삼계탕 한 그릇의 고마움을 표시하는 어르신의 얼굴은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어 고일상 인천시회장(60, 송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노인봉사대의 봉사대원 및 후원회원들은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및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변화를 목표로 홀몸 어르신 방문봉사에 혼신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0개 군·구 협의회장을 대표한 조이식 동구회장은 “항상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구를 위해 어르신들이 편한 마음으로 생활하실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동구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노인봉사대 발전을 위해 모든 정성을 다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소외계층과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며 "인천동구 는 어려운 노인분들이 많아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독거노인 김모(76. 창영동) 할아버지는 “어릴 적에 고향에 먹던 맛이라서 더 먹고 싶었지만 다른 분들이 많이 기다려 아쉬운 마음이 일어섰다.”며 “자주 이러한 행사를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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