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외국유학생 연탄봉사 및 문화교류의 밤

입력 2014년11월27일 10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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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인코리아협동조합과 은평구 주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지난 22일, 홈스테이 활성화를 통한 은평구 관광문화 발전을 위해, ‘외국유학생 연탄봉사 및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가졌다.

홈스테이인코리아협동조합과 은평구가 주최하고, ‘홈스테이인코리아협동조합(이사장 엄태진)’과 ‘마음을 채우는 사람들’이 SH공사의후원으로 주관한 이날 “연탄 up!" 은평구 연탄봉사 프로젝트 『외국유학생 연탄봉사 및 문화교류의 밤』행사에서는

- 외국유학생과 함께하는 수색동 연탄나르기 봉사 체험  - 진관사 사찰문화 체험  - 은평한옥마을 견본주택에서의 문화교류의 밤 행사 등  한국을 방문한 외국유학생에게 우리나라만의 고유문화와 은평구의 천혜의 자연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함께 ‘봉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출신 나라의 구분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나라 학생들과 외국유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날 문화교류의 밤 행사 후 외국유학생들은 충암고등학교 학생 가정들에서 홈스테이 1박을 체험하며 우리나라의 소박한 가정 문화까지 다양하게 체험하고 돌아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외국유학생 초청 행사를 통해 북한산, 진관사, 한옥마을 등 우리 구의 자원을 활용한 홈스테이 관광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라며 “우리구의 관광문화가 더욱 발전해나가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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