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금연·절주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명단 발표

입력 2014년11월27일 21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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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가 ‘2014년 청소년 금연·절주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대상은 ‘한 번의 선택이 모두가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란 작품을 응모한 최다윤(학익여고2)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어깨동무로 시작한 흡연 고통으로 끝을 낸다’와 ‘미래를 위해 금주 금연’, ‘살려주세요!’의 작품을 응모한 김서은(관교초3), 김은서(용현여중1), 김혜인(학익여고2) 등 3명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이호성(용현초1), 조현지(용현여중1), 최화정(학익여고2)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상에는 장윤정(용현초3), 황혜선(주안초6), 홍수정(주안초5), 오지유(관교초1), 이다현(용일초6), 이선지(용일초6), 이은지(용현여중2), 주은지(용현여중2), 정예진(학익여고2) 등 9명이 선정됐다.

입상자들에게는 대상 30만원, 최우수 20만원, 우수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식과 작품전시는 12월중 남구보건소가 주최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2015년도 금연달력으로 제작, 금연클리닉 등록자 및 각급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금연모범도시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년도에 비해 더욱 많은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신체를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21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절주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총 47개 작품이 접수, 심사를 통해 16개 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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