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교육청 이청연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하여 지난 26일  북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는 찾아가는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는 9월 본청에서의 직원 간담회와 같이 20여명의 직원이 평소 교육감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나눌 수 있었으며 정책 제안에서부터 직원 복지 분야까지 다양한 의견이 두 시간 가량 오갔다.

참석자 중 한명은 “교육감님께서 직원들의 발언 하나하나에 고개를 끄덕이면 경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고, 평소 지인과 대화하듯이 편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5개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교육감과의 간담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