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아동학대 실무자 50여명 교육

입력 2014년11월28일 10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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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 현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로구는 지난 9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에 따라 아동·청소년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의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하고 변화된 법 내용을 공유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등학교 교사, 전문상담교사, 지역사회전문가, 청소년기관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구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문영택 경위,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전담경찰관 이형진 경사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관내 소년범 현황과 개입과정, 청소년 위기 사례 시 대처법 등도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늘고 있는 위기 청소년과 아동 학대에 대해 선생님과 기관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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