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서울지방항공청 이웃사랑회는지난 27일 영종동 10가구에 연탄 2,000장과 후원물품(1가구 당 쌀 20kg와 식료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영종동 5세대를 시작으로 4회째 진행하는 것으로 영종지역의 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 10세대를 선정, 직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웃사랑회 정영한 총무는 물품을 전달하기 전 직접 세대에 방문하여 연탄창고 노후정도와 필요물품을 파악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하였으며, 직원들은 밤샘 근무를 마치고 바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열의를 표하기도 했다.

물품을 지원한 서울지방항공청 황성연 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