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노인철)는 지난 27일 인천 서구 검단1동 주민센터에서 전기설비 무료 개보수 및 사랑의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인철 회장을 비롯한 인천시회 회원 및 인천전기인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천시회 전기인봉사단은 이날 검단1동 및 검단5동 나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영세수용가 20여개소를 방문하여 노후된 전등을 LED로 교체 및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안전전검 및 개보수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인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시회 및 인천전기인 봉사단은 매년 생활환경이 어려운 분들이 사시는 곳을 찾아 노후한 전기설비 사용환경을 무료로 개선해 드림으로써 우리업계가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구현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