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반월보건지소에서 지난 10월부터 2개월 과정의 비만탈출 ‘도전 7주’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28일 참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 3회 열렸던 비만탈출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비만 주민이 참여했으며, 트위스트 런, 스탭박스, 세라밴드 등 간단한 운동도구를 활용한 운동방법과 도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 근력, 유연성, 걷기 운동 등 흥미로우면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92%가 매우 만족한 것으로 평가 됐다.
 
 반월보건지소에서는 비만관리에 대한 동기부여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비만 감소 이외에도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이라 불리우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비만탈출프로그램을 2015년에도 계속 운영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481-37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