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승진의 기쁨 등산로 정비 활동으로

입력 2014년12월01일 08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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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 6급 이상 승진자 63명은  12~14명씩 5개 조로 나뉘어 남한산성, 영장산, 불곡산, 청계산 등산로의 쓰레기를 치우고 운동기구, 의자 등 시설을 지난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비했다.

정화 활동과 등산로 시설 정비는 산에 오른 시민에게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는 관리자로서의 마음가짐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승진 공무원의 의무 봉사제를 지난해 6월 처음 도입했다.

6급 이상 승진 공무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승진 후 6개월 이내에 총 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지난해 5월 2일자 승진 공무원 48명은 탄천 정화활동을, 같은 해 11월 1일자 승진 공무원 37명은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

승진자들의 봉사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의무봉사시간과 관계없이 그룹별로 지역 내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노인시설 빨래 봉사, 사회복지시설 주거환경 정비 봉사 활동 등을 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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