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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서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사회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폭넓은 사회경험과 근로를 통한 자립정신을 배양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함은 물론 행정기관을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하여 2015년도 동계 부업학생을 모집한다.

금번 모집인원은 총 40명(기초수급자 10명 우선선발)으로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12월 17일 오전9시부터 12월 19일 오후6시까지 3일간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난수표 방식의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선발자를 12월 24일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2014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20일(주말 제외) 간 서구청 각 부서 및 검단출장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업무를 담당하며,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1일 기준 33,600원으로 결근없이 만근을 할 경우 주휴수당(3일)을 포함하여 총 772,800원을 근무종료 후 지급받는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전일 현재부터 주민등록상 인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최근 1년간 참여 경력이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 사이버대, 방송통신대, 야간대학 재학생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