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 선택 접수 시작

입력 2014년12월02일 23시2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하여 '2015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 선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말했다.

본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병역법시행령 제124조에 따라 대학에 재학하는 사유로 연기 중인 사람 또는 소집 대기 중인 사람 등이며, 2015년도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계획 인원 23,880여 명의 55%인 13,100여 명이 선택할 수 있다.

본인 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 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를 준비하여야 한다. 예외적으로 공인인증서가 없는 해외 유학자 등은 행정자치부에서 발급하는 공공아이핀(I-PIN)5)으로도 본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본인 선택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 기관을 선택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출·퇴근이 곤란한 원거리 지역에 있는 복무 기관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본인 선택을 취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 선택을 할 때에는 본인의 적성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복무 기관을 선택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본인 선택을 취소한 사람이 복무 기관을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1회 뿐이고, 소집 통지된 후에는 본인 선택을 취소하거나 소집 일자를 연기하는 데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