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총력

입력 2014년12월02일 21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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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평택시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폭설, 한파, 강풍 등 자연재난에 따른 준비단계, 비상단계등 총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하여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정하고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체계유지, 교통소통대책, 시민생활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교육을 1일 평택시 종합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민․관․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설해대책 전진야적장 5개소를 운영하고 제설자재(염화칼슘, 소금, 모래 등), 제설장비 306대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하였고 트랙터용 제설기 164대 및 자주식 제설기 21대 등을 읍면동에 배치하여 마을안길, 이면도로, 보도 등 제설취약구간에 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닐하우스와 축사, 양식장 등 농축산, 어업시설물 피해경감을 위해 내재해형 시설기준 및 규격 용품사용 관리실태 등 현장중심의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폭설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겨울철 강설시 내 집, 내 점포 앞 및 내 마을 눈치우기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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