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 유가하락 동반 강세

입력 2014년12월03일 10시2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 올라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3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한공은 5천76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서 2.86% 오른 5천750원에 거래 중으로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가 동반 강세를 이어갔다. 

대한항공도 전날보다 3.45% 오른 4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AK홀딩스[006840]도 전날보다 1.16% 오른 7만8천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티웨이홀딩스[004870]는 8만2천90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서 차익실현 매물로 약보합으로 후퇴했다.

앞서 교보증권은 국제유가 인하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대한항공은 4만6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4천300원에서 6천400원으로 목표주가가 각각 상향 조정됐다.

교보증권은 "최근 국제유가 수준을 고려해 내년 이후 유가 전망치를 낮추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