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감자꽃 동시 백일장 개최

입력 2009년06월01일 20시51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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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꽃'은 자연의 섭리를 짤막하게 표현해 낸 동시

[여성종합뉴스]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회장 최종진)는 지난 29일 칠금동 탄금대 감자꽃 노래비 앞에서 “제33회 감자꽃 동시 백일장”을 개최했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청, 한국예술단체총 연합회 충주시지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시 관내 초.중학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동시 작성요령의 설명과 함께 항일 시인인 권태응 선생의 얼을 기리며 ‘감자꽃’ 동시 외우는 시간을 갖고 참석한 학생들은 동시를 작성했다.

최종진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밝고 깨끗한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를 통해 건전하게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백일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탄금대 노래비에 적힌 권태응 시인의 동시 '자주꽃 핀 건 자주감자, 파보나 마나 자주감자...' 감자꽃'은 자연의 섭리를 짤막하게 표현해 낸 동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노래로도 불리고 있는 동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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