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

입력 2014년12월03일 14시56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숙)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소비자단체, 소비자학과 학생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12월 3일인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고취하고 권익을 강화하며 소비자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1997년 5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개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최문영 인천YMCA 실장 등 유공자 5명과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에 대한 유공으로 하나은행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7~8월 2회에 걸쳐 개최한 청소년 경제체험캠프 활동과 청소년 소비자 기자단 활동 우수 학생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내년에도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는 소비자역량 지원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의 확대, 소비자정책의 글로컬 민·관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전략 과제 수행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 기관표창’을 받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