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삶의 질 향상에 범부처적 노력 경주

입력 2009년06월04일 08시2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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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뜻 모아

[여성종합뉴스] 금년 교육. 복지분야 등 94개사업에 5조1,595억원 지원키로 정부는 지난 3일 국무총리실 대회의실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주재로 11개 관련 부처장관 및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어업인 삶의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08년도 농림어업인 삶의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개발 시행계획 점검.평가결과"와 2009년도 시행계획"및2008영농어업인 복지실태 조사결과"를 보고하고 "제2차기본계획수립 추진방향"
을 심의 .확정했다.

‘08년 시행계획 평가는 민간전문가 26명으로 점검.평가단(단장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박사)을 구성하고 시행계획상의 104개 사업을 4개 분야(복지, 교육, 지역개발, 복합산업)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업이 당초의 성과목표를 달성했도 기본계획상의 투융자계획보다 11.4% 초과한 5조1,388억원이 지원됐다.

따라서 복합산업 분야의 신규사업창출'거점지역 활성화 관련 사업의 확대 지원및 농어촌지역 기반시설 지원 사업의 증액 및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따라 09년도 시행계획은 11개 부처에서 94개 사업에 총5조 1,595억원을 투융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재원별로는 국비 2조8,931, 지방비1조9,077, 민자 등 3,587억원이며 분야별로는 복지8,733, 교육7,072, 지역개발 2조8.886, 복합산업6,904억원이 될 것이며 농산어촌 복지기반 확충을 위해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보건소 195개소를 신.개축하는 한편 농업인 안전공제 보상수준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산어촌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우수고교 86개교 지원, 기숙형 고교 확대 지정 및 농산어촌 출신대학생에 대한 학자금 무이자 융자 지원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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