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14년 청소년 보호활동 한마음 대회' 열려

입력 2014년12월04일 14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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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일 인천지방검찰청에서 ‘2014년 청소년 보호활동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동안 청소년 보호활동에 노력한 군·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시민단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 2014년 국정평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적발실적 분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면서 올 한해 청소년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정화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유익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군·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시민단체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대책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2015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2015년도에도 청소년을 위한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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